문화원 프로그램
-
제12회 한호예술재단 미술 공모전 행사 기간 2025.11.21. ~ 2026.01.16.
제12회 한호예술재단 미술 공모전 2025년 11월 21일 – 2026년 1월 16일 전시 개막식 겸 시상식: 11.21(금), 18:00-20:00 한호예술재단(Korean-Australian Arts Foundation, KAAF)이 주최하는 본 공모전은 호주 내 미술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한호 미술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문화원은 2013년 이래 전시 파트너로 협력 중이며,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공모전에서 선정된 결선진출작은 문화원에서 전시된다. 수상작 Winner ($30,000) <Cerebral Cloud> by Min-Woo Bang Founder’s Prize ($3,000) <Termite Mounds in East Arnhem> by Robert Bennetts Highly Commended ($1,000 each) <Small Cool Dip> by Julie Poulsen & <The Devil's Hostel> by Alice Xu Commended <Bad Luck and Trouble> by Anne-France Fulgence & <9 to 5> by Sunjoo Heo 공모에 대한 자세한 정보 더보기 문의: 한호예술재단 코디네이터 info@kaaf.org.au
게시일 2025.11.21. -
[영화 미술 토크] 영화 상영 & 프로덕션 디자이너와의 대화 행사 일자 2025.08.16.
영화 상영 & 프로덕션 디자이너와의 대화 2025년 8월 16일(토), 13:30-17:00 뉴 사우스 웨일즈 주립 미술관, 도메인 극장 프로그램 1:30 PM – 1:40 PM 인사말 (윤선민 문화원장, 루비 애로우스미스-토드 필름 큐레이터) 1:40 PM – 4:05 PM <아가씨> 상영 4:05 PM – 4:25 PM 휴식 4:25 PM – 5:00 PM 대화 및 질의응답 (류성희 프로덕션 디자이너, 루비 애로우스미스-토드 필름 큐레이터) 문화원과 뉴 사우스 웨일스 주립 미술관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 (2016) 상영 및 작품의 프로덕션 디자이너 류성희 감독과 루비 애로우스미스-토드(뉴사우스웨일스 주립 미술관, 필름 큐레이터)의 대담으로 구성된다. 프로덕션 디자인은 영화의 이야기와 세계관을 시각적 언어로 구현하는 작업으로, 시나리오에 담긴 이미지들을 공간과 분위기로 구체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영화 <아가씨>에서 류성희 프로덕션 디자이너는 섬세하고 치밀한 미장센을 통해 동서양의 미감을 결합하고, 서사의 심리적 밀도를 극대화하며 강렬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행사는 영화 속 시각 언어를 창조하는 예술로서 프로덕션 디자인의 의미와 가치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 본 행사는 8월 14일부터 문화원에서 개최되는 전시 <씬의 설계: 미술감독이 디자인한 영화 속 세계>의 연계 행사로, 한국 현대 영화 속 프로덕션 디자인의 미학과 창작 과정을 조명한다. 프로덕션 디자이너 소개 류성희는 섬세한 디테일과 강렬한 분위기의 시각적 세계를 구현하는 능력으로 잘 알려진 한국의 대표적인 프로덕션 디자이너이다. <아가씨>(2016), <헤어질 결심>(2023), <올드보이>(2003), <살인의 추억>(2003)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작품들을 통해 한국 영화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으며, <아가씨>로는 2016년 칸 영화제에서 한국인 최초로 기술예술상(Vulcan Prize)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공동 미술 감독으로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게시일 2025.08.16. -
씬의 설계: 미술감독이 디자인한 영화 속 세계전 행사 기간 2025.08.14. ~ 2025.10.31.
씬의 설계: 미술감독이 디자인한 영화 속 세계 2025년 8월 14일 – 10월 31일 전시 개막식: 8/14(목), 18:00-20:00 투어링 케이-아츠 순회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한국영화 프로덕션 디자인을 대표하는 류성희, 조화성, 한아름 프로덕션 디자이너의 작업을 통해, 영화 속 세계가 어떻게 시각적으로 설계되고 구현되는지를 조명한다. 시나리오와 캐릭터 분석을 시작으로, 장면의 콘셉트 설정, 무드보드 제작, 공간 디자인, 소품 및 세트 제작, 시공에 이르기까지, 활자가 영상으로 구체화되는 전 과정을 프로덕션 디자이너의 시선으로 면밀히 살펴볼 수 있도록 전시가 구성된다. 전시는 <헤어질 결심>(2022), <아가씨>(2016), <한산: 용의 출현>(2022), <길복순>(2023), <킹메이커>(2022) 다섯 편의 영화에 담긴 서로 다른 미장센과 그 이면의 디자인 과정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이들이 창조한 시각적 요소 하나하나가 영화의 또 다른 언어이자 미학으로 작용해 관객에게 깊은 몰입과 감각적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영화 속 프로덕션 디자인의 의미 프로덕션 디자인은 영화가 담고자 하는 이야기와 세계관을 시각적 언어로 풀어내는 작업이다. 영화의 톤과 분위기, 배경과 공간, 소품과 세부 요소에 이르기까지, 화면 속 모든 시각적 구성은 프로덕션 디자이너의 철저한 기획과 설계를 통해 비로소 완성된다. 한국영화에서는 1990년대 초반까지 연출부가 세트와 소품을 담당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그대 안의 블루>(1992, 감독 이현승)에서 ‘아트 디렉션 시스템’이 도입되며, 미술 분야의 전문화가 시작되었다. 이후 1990년대 중후반부터 ‘프로덕션 디자인’이라는 개념이 본격적으로 정립되었고, 2000년대 들어 한국영화는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예술적 성취를 인정받으며 미술적 완성도 면에서도 주목받게 되었다. 특히, 고화질 디지털 촬영이 일반화되면서 더욱 정교하고 현실적인 재현이 필수적인 요소로 부상함에 따라, 프로덕션 디자인은 단순한 미장센을 넘어 영화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핵심 역할로 자리 잡았다. 최근 한국영화가 칸영화제 벌칸상 등 국제적 미술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 역시, 이러한 디자인적 역량의 비약적인 성장 덕분이라 할 수 있다. 공동 주최: 문화원․한국영상자료원 후원: 문화체육관광부․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게시일 2025.08.14. -
너처/네이처전 행사 기간 2025.06.13. ~ 2025.07.18.
너처/네이처 2025년 6월 13일 – 7월 18일 전시 개막식 겸 작가와의 대화 (작가: 제인 레논, 모더레이터: 애니 턴불 파워하우스 박물관 큐레이터): 6/13(금), 18:00-20:00 부대 행사 살아있는 조각 시연 (작가: 토니 레논): 7.9(수), 15:30-16:30 《너처/네이처》전은 지역 예술가이자 한국계 입양 가정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 정체성, 돌봄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전개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는 딸의 어린 시절 드로잉과 회화를 비롯해, 아버지가 시드니의 사암과 자생 식물을 활용해 만든 조각, 어머니가 재활용 종이 펄프로 제작한 조형 작품 등 50여 점이 소개된다. 블루마운틴에서의 37년간의 삶에서 영감을 받은 이들 작품은 자연환경과 문화적 배경 속에서 형성된 가족의 서사를 섬세하게 담아내며, 다문화 사회 속 가족의 복합적인 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해외 입양이라는 맥락 속에서 ‘자연(nature)’과 ‘양육(nurture)’은 한 가족의 이야기 안에서 어떻게 교차하며 작동하는가? ‘자연’은 무엇을 의미하며, 궁극적으로 누가 누구를 돌보는 것인가? 제인과 토니의 예술적 실천, 그리고 딸 선애의 성장기 작품을 통해 전시는 개인의 역사와 정체성, 그리고 우리를 지탱하는 유대의 관계가 어떻게 맞물려 있는지를 함께 사유해보고자 한다. 작가 소개 제인 레논은 뉴사우스웨일스 블루마운틴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조각가로 버려진 사무용지를 펄프로 재활용해 생동감 있는 생물학적 형태를 창조하며, 직관적인 제작 방식과 사회 ·환경적 메시지를 결합한 지속 가능한 식물성 조형 작업을 주로 한다. 토니 레논은 석재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독창적인 작업으로 주목받는 조각가이다. 그는 사암을 조각하여 형태를 만들고, 이를 통해 호주 자생식물이 자랄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작업을 주로 한다. 이선애는 타고난 예술적 재능을 지닌 작가이자 인권운동가로, 채식주의를 실천하며 문화적 경계를 넘어 지구 생존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게시일 2025.06.13. -
변곡점-북극성을 따라서 행사 기간 2025.03.14. ~ 2025.05.09.
변곡점-북극성을 따라서 2025년 3월 14일 – 5월 9일 전시 개막식: 4.4(금), 18:00-20:00 플로어 토크: 4.5(토), 14:30-16:30 문화원은 2025년 첫 전시로 ⟪변곡점-북극성을 따라서⟫를 선보인다. 한국과 호주의 중견 작가들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과 창작 환경에서 활동해 온 양국 작가들이 각자의 예술적 여정 속에서 마주한 변화와 전환의 순간을 어떻게 경험하고 표현해왔는지 조망한다. 이들은 사진, 조각, 설치 작업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한국과 호주의 현대 미술이 교차하는 지점을 탐색하며, 예술을 통한 문화적 공감과 소통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전시는 양국 작가들의 예술적 여정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예술을 매개로 한 문화적 대화와 이해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참여 작가: 캐롤린 크레이그, 데미안 딜런, 데이비드 맨리, 제프 클림, 이수범, 고경호, 김건주, 금중기, 고봉수, 문상욱, 임안나, 이정희
게시일 2025.03.14.